명문제약이 명지약품과의 합병을 종료하였다.

명문제약은 1월 2일 이사회를 열고, 

명지약품 합병종료를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. 

합병승인 주주총회는 합병회사인 명문제약과  피합병회사인 명지약품 간  

각각 소규모합병 및 간이합병에 해당돼 이사회결의로 갈음된다.

명지약품은 지난 1987년 설립되어

항암제 만성희귀질환치료제 등 완제 의약품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으며 ,

현재 지분 100%를 명문제약이 보유하고 있다.

명문제약은  합병을 통해 자산규모 확대, 사업다각화,

신규사업 통합운영에 따른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,

제약사업 부문과 수입의약품 판매부문에서

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